SMALL
철쭉이 한 창이네
예전 시골에선 철쭉을 개꽃이라고 했었는데
먹지 못하는 꽃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며 놀던 어린 시절엔.진달래는 따서 먹기도 하고 어머니는 따서 진달래 화전도 부쳐주시곤 했는데
그때 구별법은
개꽃(철쭉)은 꽃 잎을 따면 끈적거렸던 기억
진달래는 연분홍
개꽃은 진한 붉은색에 가까운 분홍 ㆍㆍㆍㆍ
지금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철쭉은 꽃과 잎이 함께 나온다고~
진달래 먹고 물장구치고
다람쥐잡던 어린시절에~~
진달래담근 막걸리도 있었던듯하고
똑똑 잘부러지고 잘 타서 지게지고 땔감구할때도
진달래 철쭉 많이 베서던듯~
잘 부러지고 키가 작은대신
부러진 자리가 날까로워
고무신신고 갔던 산세서 그루터기에 발바닥을 찔린 기억도 있었고~~
오늘 동네 한바퀴 돌며 철쭉을 찾아보니 색상도 다양
핑크, 붉은색 하얀색 등등~~
오늘 아침에 사진을 찍은곳은
일산 고양 대화동 먹자골목 후곡마을 주엽역, 문촌마을
일산 호수공원, 가로수길 등등
728x90
반응형
LIST
'여적_ 순간순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화역, 고양종합운동장 철쭉, 산수유 등등 (0) | 2023.04.15 |
---|---|
꽃잔디 ㆍㆍㆍㆍ 꽃이 피는 잔듸 (0) | 2023.04.15 |
먹방, 김치찌개, 오이도 갈매기 초밥 (0) | 2023.04.14 |
오늘 뭐했지~? (0) | 2023.04.13 |
나를 슬프게 하는ㆍㆍㆍ (0) | 2023.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