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적_ 순간순간들

비 오는 날,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덕수궁, 경복궁

나무 심고 책읽는...... 꿈은계속된다 2024. 9. 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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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덕수궁, 경복궁

비 내리는 가을날에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덕수궁과 경복궁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 특별한 매력이 있죠. 
그 중에서도 고궁을 거닐며 느끼는 감정은 정말 특별합니다. 🌧
예전  7~80년대엔  비오면 비 맞으며 걷는 분들도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 그러고 다니면 아마 광인 취급 받겠죠?

비가 내리는 날에는 공기가 맑아지고, 주변 풍경이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특히 고궁의 전통적인 건축물들은 빗방울에 반사되어 더욱 아름답게 보이죠. 
또한, 방문객들도 적어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비 오는 날은 연인과 함께 걷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날 노오란 은행잎이 떨어져 쌓인 궁궐은 상상만으로도  운치있죠!

덕수궁
덕수궁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조선시대 궁궐로, 그 역사와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전통적인 한국 건축 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덕수궁에서 시작하여 정동길을 따라 경희궁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이 길에서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도 많아 잠시 쉬어갈 수도 있습니다.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석조전, 대한문,  정동극장, 미국대사관사저,영국대사관,대한성공회 등


덕수궁 소개
조선의 전통을 잇는 건물(석어당, 즉조당, 중화전)과 대한제국시기에 새롭게 생겨난 서양식 건물(정관헌, 석조전)이 함께 어우러져 
근대적 궁궐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https://www.kh.or.kr/cms/content/view/1283




경복궁
경복궁 역시 서울에서 가장 큰 궁궐 중 하나로, 화려한 건축물들과 넓은 정원이 인상적입니다. 
조선왕조의 법궁(法宮), 
북쪽의 백악산(현재의 북악산)을 배경으로 지어진 여러 궁궐 건물과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 넓은 육조거리(현재의 세종로, 광화문광장)는 
한양의 중심이었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궁궐의 웅장함이 더욱 부각되며, 우산을 쓴 사람들의 모습이 그림처럼 어우러집니다.


비 오는 날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이유
비가 내리는 고궁에서는 서로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우산 아래서 나란히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 짓는 순간들이 소중하죠. 
또한, 빗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는 것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우산들고 산책 할때 우산은 작을 수록  좋습니다.



경복궁 소개
https://www.kh.or.kr/cms/content/view/1281

 

궁중문화축전

매년 봄과 가을 5대궁과 종묘·사직단에서 펼쳐지는 국내최대 문화유산축제

www.k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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