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X박보검, 제주에서 펼치는 인생 로맨스!눈물샘 폭발! '폭싹 속았수다' 안 보면 후회할걸?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블로그 리뷰: 제주에서 피어난 순박한 사랑 이야기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순이와 관식이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와 '미생',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드라마 줄거리

드라마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냅니다. 가난과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애순이와, 그런 애순이만을 바라보는 순박한 관식이의 사랑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주요 등장인물

• 애순 (아이유): 제주에서 태어난 꿈 많은 문학소녀. 가난과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강인한 여성입니다.
• 관식 (박보검): 애순이만을 바라보는 순박하고 우직한 '팔불출 무쇠'입니다.
• 해녀 (문소리): 애순의 어머니이자 강인한 해녀 공동체의 일원입니다.
• 중년 관식 (박해준): 중년의 관식으로 애순과의 순애보를 보여준다.

드라마 뒷이야기

• '폭싹 속았수다'는 '매우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 방언으로, 모진 세월을 견뎌낸 부모 세대에 대한 헌사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김원석 감독은 "조부모 세대와 부모 세대에 대한 헌사, 그리고 자녀 세대에 대한 응원으로 기획했다"며 "웃기면서 가슴은 따뜻해지고 눈물도 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아이유와 박보검은 각각 애순이와 관식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두 배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드라마는 아름다운 제주 풍광을 배경으로 촬영되어 영상미 또한 뛰어납니다. 제주의 사계절을 담아낸 아름다운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합니다.
• 드라마는 한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등 여러나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드라마 감상평

'폭싹 속았수다'는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를 넘어, 한 시대의 아픔과 사랑,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따뜻한 메시지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깁니다.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1950년대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세요.
• 제주 방언에 익숙해지면 드라마를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드라마 속 아름다운 제주 풍경을 직접 찾아가 보세요.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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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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