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이름 알아보기

5월에 꽃이 피는, 예쁘고 향이좋은 꽃나무 5가지

나무 심고 책읽는...... 꿈은계속된다 2023. 5. 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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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피는 꽃이 예쁘고 향이 좋은 꽃나무 들


계절의 여왕  5월,  계절 중에서 5월에 가장 많은 행사와 축제들이 펼쳐지는 것 같다.
계절의 여왕,  예전 학창 시절엔  5월쯤이면 대학 축제 기간으로  5월의 여왕 선발 등이 있었는데, 연식이 오래되어서 그런 행사가 아직도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다.
거기다 코로나 시국을 지나면서 그런 행사들은 더 많이 소멸 된 듯하기도 하다.

요즘 공원이나 도로, 아파트 정원 등을 보면서 참 많은 꽃 나무들을 보는데
그중에서  5월에 꽃이 피고 예쁜 꽃들 몇 가지 소개해 보려 한다


1. 이팝나무꽃

 

 


이팝나무 요즘 가로수로도 많이 심고 있고, 공원 정원수로도 많이 심고 있는 꽃나무
예전 6~70년대 북쪽에서 했다는 이밥에 고깃국 처럼, 하얀 꽃이 눈송이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하얀 쌀밥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이팝나무  이밥나무 이팝나무, 조팝나무는 키가 작은, 싸리나무 비슷한 꽃나무고 이팝나무는 키가 큰, 5월에 하얀 꽃이 피는 대표 수종이다.
5월의 눈이라고 상상해도 기억 하기 좋을 듯.



2. 미국산딸나무꽃

 


산딸나무도 조경수로 많이 심고 있는데, 미국산딸나무는 아직까지는 많이 심어지지는 않지만
가끔 공원 산책을 하다가 만나게 되는  미국산딸나무 꽃이 신비롭고 이쁘다.
하얀 웨딩 드레스를 입은 청초한 모습 

 



3. 불두화 불두화(佛頭花) 

 


불두화는  꽃 모양이 부처님 용안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수국과도 비슷하고 무더기로 핀 모습이 장관이다.
부처님 머리를 닮아  사찰에 가면 많이 식재되어 있어서  5월쯤 절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꽃이다.

 



4. 등나무꽃

 


잎이 지는 덩굴성 갈잎나무로 10m이상 자란다,  줄기가 불체를 감싸면서 성장한다,
공원이나 학교 벤치 등에 많이 식재되며 그늘이 좋고 꽃 향기가 좋다.
보라색 꽃이 무더기로 피어나면 장관을 이룬다.

 

 




5. 아까시나무꽃

 


흔히들 "아카시아"라고 알고있지만 아카시아와 아까시나무는 다른 식물이다.
아마 아카시아라는 명칭은 모제과회사 껌에서 유래된 듯하다,
아까시나무꽃은 향이 좋아 벌들에게 사랑받는다
꿀의 종류에도 가까시꽃꿀은 좀 더 비싼 가격에  팔리고, 그 아까시 벌꿀을 채집하기 위해 양봉하시는 분들도
아까시나무 꽃 피는 계절엔 벌토을 싣고 이동하며 채취한다고 한다.
 장미목 콩과에 속하는 낙엽수이자 활엽수. 꽃말은 우아함, 죽음도 넘어선 사랑, 모정.

 


속설에는 아까시나무가 번식이 쉽고 무리지어 자란다고 하지만
아까시나무가 어느정도 무리 짓게 되면 그 근처에서 아까시나무가 죽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아마 뿌리가 빨리 뻗어나가며 번식을 하지만 영양분 섭취가 부족해서 도태 되는 듯하다.

 

 


ps: 꽃에 대한 설명은 인터넷을 참고했지만 저자가 조경에 관심을 가지고 수목 감별에 관심을 갖고 취합했으므로 개인생각이 많이 들어갔으므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진들은  저자가  2023년 5월에 근교 산책중 찍은 사진들로 전문가가 찍은 사진이 아니므로  선명하거나 실제보다 이쁘지 못한 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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