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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이름 알아보기

싸리나무, 싸리꽃

by 나무 심고 책읽는...... 꿈은계속된다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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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나무의 효능  5가지

싸리나무는 싸리빗자루 만드는 재료로 사용 되었습니다.
잘 은 모르지만 예전 정자의 대들보 등도 싸리나무로 한다는 말을 들은 기억도 납니다만 확실치는 않습니다.
과연 싸리나무가 저렇게 굵게 자랄까? 그때나 지금이나 의문이  듭니다.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은  10월, 11월 경 싸리나무 베러 뒷산에 많이  올라보셨죠?
1년 동안 사용할 빗자루를 만들어야 하니까요!
여러가지 편법, 불법 담마진이나 부동시 등으로 군대를 회피한 자들은  모르겠지만요!
대한민국 남자들  3년 동안 머리 썩히지 않고  9년 죽어라 공부하면 부동산 중개인이나  사법고시 합격 못하리라는 보장도 없을 듯 하네요!
편법 불법을 일삼는 자들에게 회초리.
회초리는 역시 싸리나무 회초리가 끝판왕입니다.


회초리에 버금가는 싸리나무의 주요 효능 다섯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열 및 항염 효과
싸리나무는 열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싸리나무에 함유된 화합물은 염증을 감소시키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해독 효과
싸리나무는 신체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싸리나무의 잎이나 줄기를 사용하여 간 기능을 향상시키고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화 촉진 효과
싸리나무에는 소화를 돕는 소화 효소를 포함한 다양한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관의 건강을 지원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싸리나무 끓인 물를 섭취하면 소화 문제나 위장 장애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항균 및 항진균 효과
싸리나무에는 항균 및 항진균 효과가 있는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다양한 종류의 세균 및 진균에 대해 작용하여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 강화 효과
싸리나무는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천식, 알레르기 및 기타 면역 관련 질환에 대한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각 개인의 상태와 몸의 반응은 다를 수 있으므로, 싸리나무를 사용하기 전에 전문 의료 전문 적인 상담을 받고 음용,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나무위키]  여담
싸리나무

2미터 정도 높이로 자라나는 낙엽활엽수이다. 가지가 옆으로 덥수룩하게 나는 특성이 있으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없이 밋밋하다.

싸리나무는 그 개체가 다양하며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었고, 그 쓰임새가 좋아서 위와 같이 예로부터 실생활에 밀접하게 이용되어왔다. 
채반, 소쿠리, 광주리, 삼태기, 다래끼, 울타리, 사립문[2], 반짇고리, 빗자루, 지게, 회초리, 횃불, 땔감, 키, 삼태기, 지팡이, 화살대 등이다.

과거에는 마른 싸리를 엮어 만든 빗자루인 싸리비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공장에서 대량생산할 수 있고, 
수급하기 편한 플라스틱이 있기에 역사의 뒤편으로 묻히고 있다.

식용으로도 쓰이며 잎과 꽃대를 끓는물에 데쳐 나물로 먹거나, 열매를 가루내어 떡, 국수, 수제비로 먹기도한다. 
또한 잎이나 뿌리를 달이거나 즙을 내어 마시기도 하고,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위에서도 보이다시피 꽃이 많이 피는 나무라 꿀의 원화로도 자주 사용된다. 
아카시아 꿀에 밀리기는 하지만, 싸리나무에 한번 꽃이 피면 꿀벌 수백마리가 날아와서 근처에만 가도 벌집마냥 윙윙대는 소리가 들릴 정도다.

야외에서 젓가락이 없을 때 대용으로도 쓰인다. 흔해서 구하기도 쉽고 독성이 없어 안전하다. 
협죽도 항목에 쓰인 사례처럼 독성이 있는 나무도 주변에 많이 있으므로 싸리나무를 구분할 수 있다면 가급적 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얇은 수피만 벗겨내면 바로 쓸 수 있어 편하기까지 하다.

북한군에서 군장의 일부로 포함되어 있는것 같기도 하다. 연기가 잘 안나고 불에 잘 타는 점 때문에 전투상황에서도 불을 피울 수 있게 포함되었다고 한다. 
싸리나무 여담
화투/패의 7월 패인 홍싸리가 이 나무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4월 패도 싸리인줄 알고 '흑싸리'라고 부르는데,
사실 4월 패는 등나무로 흑싸리인줄 아는 사람들은 거꾸로 놓는다. (등나무나 싸리나무나 다 콩과이고, 꽃과 잎은 많이 닮았다.)
탄성이 좋고 잘 부러지지 않아 회초리로 가장 많이 쓰인 나무이기도 하다. 
옛날 할아버지 세대나 부모님 세대들에게는 싸리나무 회초리가 익숙할 지도 모른다. 특히 종아리와의 궁합이 잘 맞는다 카더라
관목이기는 하나 가끔씩 큰 대형 싸리도 있다. 물론 싸리 기둥을 만들어 건물을 지었다는 말은 다 허풍으로, 
조사결과 대부분 느티나무였고 일부는 소나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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