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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苦蔘) - 고삼꽃 야생화, 들꽃

나무 심고 책읽는...... 꿈은계속된다 2023. 6. 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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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苦蔘) - 야생화, 들꽃, 고삼꽃


* 대화천변 산책 중 처음 본 꽃,  나뭇잎을 보고는  아카시 나무나 회화나무로 착각했을 듯,
아마 꽃이 핀 모습을 못 보고 나무와 잎만 봤다면 그냥 아카시아라고 생각하고 지나쳤을 꽃이다.
꽃 모양은 아카시아 갖피어날때 작은 모습과도 닮았다.
위쪽에 있는 작은 꽃 몽우리는 조선시대 귀부인들 장식품인 듯 작고 앙증맞다.
아래쪽 먼저 핀 꽃들은 쥐똥나무 꽃처럼 보이기도 한다.


고삼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황색이며, 8-9월에 열매가 익으며 종자는 밤갈색으로 둥글 모양이라고 하니까 가을철까지 관찰해 보겠습니다.


고삼의 뿌리는 예로부터 약으로 사용해 온다고하네요
뿌리는 도둑놈의 지팡이처럼(!) 굵은 형태인데, 꽃이 질 무렵 뿌리를 캐서 깨끗이 씻어 잘 말린 후 끓여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고삼차(뿌리)의 맛은 매우 쓰다고 합니다. 쓰니까 약이겠죠!
고삼차는 소화불량, 이뇨, 진통, 해열, 기관지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위키백과-----------------------------


고삼(苦蔘) 또는 도둑놈의 지팡이(영어: shrubby sophora)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대한민국 원산이다. 중국·일본·러시아 극동부에도 퍼져 있다. 쓴너삼 또는 구부러진 뿌리의 모양새를 본떠 도둑놈의 지팡이라고도 부른다.

생태
풀밭에서 자라고 키는 1 미터 남짓이며, 줄기는 곧게 서다가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어린 가지에는 털이 나며 검은 빛이 돌다가, 자라면서 털은 없어지고 녹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15~41개의 작은 잎이 달린 홀수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 모양이거나 달걀 모양이고, 길이는 2~4 센티미터, 너비는 7~15 밀리미터 정도로 앞뒤에 털이 난다. 꽃은 6~8월에 피고 가지 끝 총상꽃차례에 연한 노란색 꽃이 줄줄이 달린다. 열매는 꼬투리열매로 아래로 늘어지며 씨 3~7개가 들었고, 익어도 갈라지지 않는다.



자료수집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A%B3%A0%EC%82%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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