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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나무
알사탕 만한 크기의 사과를 축소시킨 형태의 열매이다. 색깔은 익으면 붉은색을 띠나 종에 따라 다르고 맛은 떫거나 신맛을 가지며 떫은맛보다는 신맛이 더 강하다.
일반적으로 식용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먹지 못하는 것은 아니며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서 청으로 만들어 먹거나 꽃사과 담금주를 만들어 마신다.
처음 먹는 사람은 강한 신맛이나 떫은 맛을 느끼고 으레 뱉어내기 일쑤인 데, 잘 먹는 사람은 그냥 작은 과일 먹듯이 잘 먹는다. 꽃사과만의 신맛이나 살짝 떫은맛이 상당히 맛있게 느껴진다. 먹는 방법은 줄기와 아래쪽의 튀어나온 부분을 손톱으로 떼어낸 뒤 먹는 것이다.
비슷한 친척 뻘로는 아그배나무가 있고 크기가 더 작고(대략 새끼 손톱정도) 아래쪽에 튀어나온 부분이 없는 대신 갈색의 퍽 평평한 부분이 큰 차이이다. 먹는 방법은 똑같으나 아래쪽을 떼어낼 필요는 없다. 맛도 비슷하긴 하지만 신맛이 더 강하다. 열매의 알이 작은 대신 한 번에 열리는 양은 꽤 많은 편이다.
꽃사과는 자라는 모습이 아름답고, 봄에 피는 꽃과 열매가 보기 좋아서 많이 심어서 관상하고 있는 꽃나무
꽃은 4~5월에 피는데 흰색, 분홍색, 적색 등 꽃 색이 다양하며, 직경이 약 2.5~5㎝ 로 향기가 있고 홑꽃, 겹꽃, 홑꽃과 겹꽃의 중간 꽃이 있다. 열매는 직경 0.5~5㎝의 원형으로 9~10월에 품종에 따라 노랑색, 분홍색, 적색 등 다양한 색으로 익는
번식법 : 씨앗을 뿌리거나, 꺾꽂이로 번식한다.
[모 만들기]
씨앗은 가을에 채취하여 과육을 제거하고 젖은 모래와 섞어 노천매장 하였다가 이른 봄에 꺼내어 뿌리면 발아가 잘 되며,
장마기에 30×10㎝간격으로 가식 하여 관리하다 2년 차 봄에 아주 심는다.
꽃이 아름답거나 열매가 아름다운 원종의 특성을 살리고 싶으면 씨앗을 뿌려서 생산한 2년 차 나무에 눈접이나, 깍기접 등의 접목을 하면 된다.
꺾꽂이는 3월~4월 상순에 전해에 자란 충실한 가지를 15㎝ 내외로 잘라 밭에 30×10㎝간격으로 꽂으면 뿌리가 내려 묘를 확보할 수 있다.
[꽃사과나무 요약]
꽃사과는 자라는 모습이 아름답고, 봄에 피는 꽃과 열매가 보기 좋아서 많이 심어서 관상하고 있는 꽃나무
꽃은 4~5월에 피는데 흰색, 분홍색, 적색 등 꽃 색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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