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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적_ 순간순간들 159

[묘목판매] 측백나무 500그루 팝니다

측백나무 묘목 판매합니다 판매수종 : 측백나무 수량 : 500주 내외 나무크기 : 1~3m 판매 가격 : 협의 연락처 : 02-384-4568 * 연락 시간은 언제든 상관 없습니다. 위치 : 경기도 고양시 측백나무 500여 그루 식재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묘목 단계는 지났고요 측백나무 크기는 대략 1~3m 내외입니다 나눠서 매각 안되고요 한 번에 전체를 한번에 매각합니다. 측백나무 전체 판매 가격은 협의 가능합니다

일산 대화천 대화 둘레길 걷기

대화천 둘레길 걷기 나이들어감을 실감하는 때, 그 기분을 느낄때가 참 다양하네요. 아침에 눈 떠보니 새벽 4시, 죽은듯이 밤새 한번도 안깨고 길게 잤다고 생각했는데, 눈떠보니 새벽 4시 출근을 해야 하는 평일엔 침대속에 좀 더 뒹굴면 되는데 하루가 긴 휴일 아침엔 침대에서 뒹굴기엔 하루가 너무 길죠. 다른 또 한가지, 귀차니즘 시간을 맞춰 무엇을 한다는 것이 그렇게 귀찮을 수가 없네요 그래도 오늘 그 귀차니즘 이불킥으로 날려버리고 대화천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아침 산책길, 아직 바람은 차고요. 새소리듣 듣기 좋아요, 대화천엔 청동오리와 크고 하얀새(!)도 있어요 걷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좋구요 못 보던 야생화도 만나고요. 요즘 공원에서 볼 수 있는 꽃들은 산수국, 사철나무꽃, 크로버, 고삼꽃, 남천나무꽃..

사도삼촌을 그리다

사도삼촌(四都三村)을 그리다 사도삼촌(四都三村) 또는 삼도삼촌(三都四村) 막연하게 시골 생활을 꿈꾸는 나, 사실 막연하게가 아니고 막막하게 중년 이후의 삶은 산골에서 살고 싶었다. 가난한 농부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시골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막막한 서울 생활 시작. 작은아버지댁, 철없었는지, 처음 취업 성공하고 바로 찾아 들어간 곳이 시골에 살다가 서울로 이주하신지 얼마 되지 않아 작은 집에 살고 계시던 작은아버지 댁이었다. 미리 양해를 구한것도 아니고 어머니 전화 한통화 후 바로 낯선 서울, 작은아버지 댁으로 입성. 사촌 여동생 셋, 남동생 하나, 작은아버지와 내가 어머니보다 더 좋아했던 작은 어머니 비좁은 곳에서 불편한 동거 며칠 후, 사촌누나 집에서 며칠 보내고. 다시 인천 친형 댁에서 몇 달, ..

성사동 착한낙지 ㆍㆍㆍ낙지덮밥

착한낙지 성사동에 있는 착한 낙지,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이 꼭 여기를 고집하셔서 2번째 방문.... 낙지 물컹거려고, 냉동 낙지를 얼마나 불리면(!) 이렇게 크고 물컹 거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분이 여기 추천해서 가는 이유를 오늘 생각해 보니까. 이분 치아가 별로 좋지 않으신 듯 오늘도 순두부 그리고 낙지를 잘 드시긴 하는데~~ 제 입맛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분이 맛있다고 하시니~~ 치아 부실한분들 추천합니다 부드러운 순두부, 물렁 말캉하고 엄청 굵은 낙지, 때론 내가 싫어도 다른 분을 위해 양보도 해야죠. 저흰 냉동낙지 덮밥을 먹었고요 옆 테이블 연세드신 분들은 산낙지덮밥을 시키시더군요 행사중이라고 할인 해서 파는 듯~ 못 먹어봐서 산낙지덮밥은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충장로35..

잠실 지명의 유래

[잠실의 유래] 잠실의 유래는 조선시대에 양잠을 장려하기 위해 왕실 또는 관부가 시범소로서 특정한 지역에 설치한 누에치는 장소였습니다. 태종 16년(1416) 2월에 경기도 가평의 조종(朝宗), 양근의 미원(迷原) 두 곳에 최초로 잠실을 설치한 이후 이듬해 1월에 시범지의 전국적인 배치를 도모하여 개성•가평•청풍•태인•수안•의성•홍천 등지에 도회잠실(都會蠶室)을 설치하였습니다. 이로써 평안, 함경도를 제외한 전국 6도에 1곳의 잠실도회를 두었는데 서울 일대의 잠실은 모두 왕비의 선잠(先蠶)과 관련되거나, 왕실에 의해 운영되었던 것으로 세종 때에는 경복궁과 창덕궁에 내잠실(內蠶室)이 있었고 낙천정(樂天亭, 뚝섬)에 외잠실(外蠶室)이 있었습니다. 현재의 잠실동, 잠원동은 이때 생긴 지명입니다. 세조대에는 아..

[황사대비황사가 올때 일상적인 행동요령 ]

황사가 올때 일상적인 행동요령 황사가 몰려온다. 봄도 지났는데, 날씨는 한여름 날씨인데 황사가 말썽이다 뿌연 하늘로 바람마저 탁하게 부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내일은 황사비가 내린다고 하니 시원하게 내려서 황사 좀 씻어나가면 좋겠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우리 일상에서의 행동 요령를 알아보자: 실내에 머물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창문과 문을 닫고 실내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거나 공기 정화 식물을 배치하여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가난한 사람들은 외부에서 일하고 나쁜 공기 마시고 집에 공기청정기도 없고, 미세먼지는 돈 많은 사람들이 더 배출 하는데~! 하여튼 처한 현실에 맞게 대처들 하세요 마스크 착용: 외출 시 미세먼지가 많은 경우에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기ㆍㆍㆍ 기차여행

잠시 일상을 벗어나 대전행 KTX 승차 계획된 일정, 여행이라 말하긴 쑥스러운 일탈, 모처럼 친구 딸 결혼식 참석차 계획, 계획된 일정에 추가 일탈계획 추가 고향 친구가 잠시 귀국해 있다고 저녁에 술한잔 하자고 예식장 근처로 데리러 온다나~ 계획되지 않은 일정 보통은 달갑지 않지만 자주 못가는 고향 , 멀리있는 친구 볼 방문길에 설레임가득하다 차창밖 녹음도 , 철길도, 파란하늘도 여행길 축복하는듯하다 예전 여행길엔 배낭에 지도책 한귄, 볼펜, 형광펜, 카메라 등이 필수 였는데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글도쓰고 사진도찍고 일정도 저장, 천지배벽 할 젓도로 세상이 빨리 돌아간다

일산역-야당역, 장미, 찔레꽃길

5월은 계절의 여왕, 축제의 계절 장미의 계절 조금만 눈을 둘러보면 금새 발견할 수 있는 장미들 붉은 장미들, 항상 가던길이 아닌. 다른길 산책 도전 대화동- 후곡마을-일산역-탄현역-야당역 그리고 턴, 걷는 시간은 살방살방 꽃, 나무 구경하면 3시간 남짓 거리엔, 도로곳곳 울타리엔 붉은 장미가 유혹중 거리에 보이는 나무들 느티나무,벚나무, 장미,이팝나무. 찐레꽃, 옥잠화 아카시나무, 황매화, 죽단화 등등 경의로 일산역- 야당역 코스는 여름 한 낮에 걸어도좋을듯, 따가운 햇살 피할수 있는 오래된 느티나무 벚나무 등이 우거진 산책로 주말 낮에 다시 도전해볼 계획 시간은 여유있게 잡고 일산시장 둘러보는것도 검토 함께 걸을수 있는 마음맞는 친구가 있다면 금상첨화

스토리텔러가 될 수 있을가?

20230515 한 여름 같은 5월, 스승의 날, 십자가를 닮은 산딸나무를 보았다. 산딸 나무, 열매가 딸기 같다고 산딸나무, 딸기를 닮긴 했는데 뱀딸기를 닮은 듯 뱀딸기 못 먹는 것으로 알고 한 번도 안 먹어 봤는데 한약재로 쓰인다 함, 그러니 못 먹는 과일! 야채는 아닌 것으로~~ 항상 지나던 길 무심코 지나던 공원산책길에 우연히 산딸나무를 발견하고 그 꽃에 반해 사진을 찍다가.... 든 생각 들.... 꽃 모양은 십자, 십자가 그래서 예수를 상징한다고도 하고~! 어디건 무엇이건 의미만 잘 부여하면 ~~ 만사 OK 작은 돌에 의미를 부여하면 부처도 되고 예수도 되고, 도끼도 되고 칼도 되고, 스토리텔러, 가야 할 길은 예술, 예술 같으 스토리텔러, 작은 움직임에 의미를 부여하기. 돌을 돌로만 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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