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감정수업 CHAPTER 8 감정조절로 더 나은 나를 만나라 |
8-4. 열정이 만드는 승리(P 301)
미국의 자기계발 전문가 데일 카네기는 열정을 이렇게 설명했다. 믿으면 젊어지고 의심하면 늙습니다. 자신만만하면 젊어지고 두려워하면 늙습니다. 또 희망이 있으면 젊어지고 절망하면 늙습니다. 무정한 세월은 주름을 만들지만 그와 관계없이 열정을 잃으면 영혼에 상처를 입습니다. 하버드를 졸업하고 사상가이자 작가로 이름을 날린 오리슨 마든 역시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무슨일을 하든지 열정은 반드시 갖춰야 할 태도다. 열정이 있어야 전심전력을 다할 수 있고, 그래야 일이 잘 풀리기 때문이다. 열정은 하버드 학생들이 가장 숭배하는 감정이다. 그들은 최고가 되고 싶다면 과거 개척자들이 꿈을 현실로 바꾸었던 열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1873년 창찬한 보스턴 브레이브스는 실력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야구팀이었다. 시합을 해도 관중이 별로 없어 응원 한 번 제대로 못 받았고, 그래서 인지 성적이 늘 그저 그랬다. 1953년 이 팀은 연고지를 바꿔 밀워키 브레이브스가 되었다. 밀워키 시민들은 새로운 야구팀을 크게 응원하고 환호를 보냈으며 시합 때마다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팬들은 야구팀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실력이 점점 나아져 꼭 우승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시민들의 믿음과 열정은 선수들을 크게 고무시켰고, 팀은 첫 해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밀워키 브레이브스는 놀랍게도 다음 해 메이저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선수가 바뀐것도 아닌데 밀워키 브레이브스는 이전과 달리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팬들이 보인 열정이 야구팀에 힘을 불어넣고 기적을 창조한 것이다.
잔혹한 현실을 마주하면 심신이 크게 피곤해지고 삶의 흥미도 사라진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다시 에너지를 불어넣는 동시에 열정을 되찾을 수 있을까? 다음의 방법이 도움이 될 것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사람이 기분이 좋으면 자연스럽게 에너지가 생겨난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이므로 긍정적 감정이 최고조에 있을 때 더 많이 격려해서 자신감을 불러 넣어야 한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마음가짐을 지닌 사람만이 에너지가 넘치고 열정으로 가득 할 수 있다.
원대한 목표를 가져라
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의 문제는 목표가 너무 작거나 모호한 나머지 나아갈 힘을 잃기 때문이다. 현재의 목표가 더 이상 상상력을 자극 할 수 없다면 좀 더 명확하고 실질적이며 원대한 목표를 확립하라. 그리고 반드시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굳게 믿을 때만이 활력을 얻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적정한 휴식과 정돈의 시간이 필요하다
늘 평탄한 길만을 쉽게 걸어가는 삶은 없다. 인생에는 오르막길도 있고 내리막길도 있으며 사방에 걸림돌과 함정이 숨어있다. 도중에 숨이 차서 더 걷기 힘들 정도로 상황이 나빠지면 몸을 쉬게 하고 마음을 정돈할 수 있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그래야 혼란스럽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열정을 잃지 않을 수 있다.
경쟁을 두려워하지 마라
경쟁은 귀중한 경험이다. 실력이 어떠하든 세상에 더 뛰어난 사람이 분명히 있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겸손해야 더 심층적으로 자신을 인식하며, 노력해서 타인보다 앞설 수 있다. 타인과의 경쟁을 너무 부담스러워하지 말자. 진짜 어렵고 중요한 일은 오히려 자신을 넘어서는 것이니 좀 더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쟁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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