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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이름 알아보기193

대추나무 대추나무 개요 대추나무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동남부와 유럽 동남부에 널리 재배되는 과수이다. 분류학적으로는 묏대추나무(Ziziphus jujuba Mill.찌찌푸스 쭈쭈바)의 아종으로 분류한다. 묏대추나무를 품종개량하여 지금의 대추나무가 나왔다. 원산지는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대충 남아시아로 추정하는데, 이 지역에서는 이미 기원전 9천 년 무렵부터 사람의 손으로 대추나무를 심었다. 한국에서는 주로 마을 부근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곁가지가 엄청나게 많고 가시가 있어서 정리를 안 하면 마치 덤불처럼 되어서, 연줄이 여기 걸리기라도 하면 그냥 얌전히 포기해야 한다. 그래서 대추나무를 '가시나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새싹이 트는 시기가 아주 늦다. 다른 나무가 새싹을 틔운 지 한참 되었을 때.. 2023. 6. 23.
개쉬땅나무 (동의어 : 쉬나무, 밥쉬나무) 개쉬땅나무 (동의어 : 쉬나무, 밥쉬나무) 일산 호수 공원 산책 중 만난 꽃나무 나무판자에 쓰여 있는 이름이 다 바래서 잘 보이지 않지만 몇 번을 지나치다가 사진을 찍고 이름을 찾아봐서 블로그에 옮김 꽃이 솜처럼 보이기도 하고 눈 내린 산골 눈꽃처럼 보이기도 하는 꽃 요약하면 낙엽활엽수 꽃 색상은 흰색, 쌉싸름한 맛이 있지만 나물로도 사용, 약재로도 사용하며 진통효과, 등이 있음 ============== =================================== 특징 높이 2m 정도로 자라는 키 작은 낙엽활엽수이다. 뿌리는 땅속줄기처럼 뻗어나가며 한 자리에서 많은 줄기가 일어선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으며 13~23장의 작은 잎 조각이 깃털 꼴로 모여 있다. 잎 조각의 생김새는 피침 꼴.. 2023. 6. 21.
산사나무 산사나무 https://youtu.be/aS7Z3C8ZgQE 산사나무(山楂-) 또는 아가위나무(문화어: 찔광이)는 산사나무속의 식물로 학명은 Crataegus pinnatifida for. pinnatifida이다. 산사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성 소교목이다. 중국의 산사수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산에서 자라는 아침의 나무라는 뜻이다. 야광나무, 동배, 이광나무, 뚱광나무라고 불리며, 한자 이름으로 산리홍, 산조홍, 홍과자, 산로라고 쓰기도 한다. 한국과 중국의 북부, 사할린, 시베리아에서 자라는 북방계 식물이고 서양에도 유럽과 북미에 유사한 종들이 많아 100여 종에 이른다. 생태 겨울에 잎이 지는 큰키나무로서 키는 5~10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이나 세모난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새깃 .. 2023. 6. 20.
모감주나무 모감주나무 아직은 뙤악볕이 두렵지 않은 시간, 출근 길 고양/일산에서 행주대교 가는 길, 차합류지점 막힘이 있어 모감주 나무를 만났습니다. 황금빛 노란꽃이 환하게 피어있었습니다. 찰나의 순간 핸드폰을 꺼내 급하게 한장 사진을 찍고 사무실에 도착해 무슨 나무 인지 찾아보고, 혼자서 기뻐했습니다. 모감주나무, 들어는 봤는데 이게 그 나무 인줄은 오늘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모감주나무는 서양에선 'Golden Rain Tree'라고 부른다고 해요. 모감주나무의 '모감'이라는 말은 불교에서 가장 높은 경지에 오른 보살을 의미하는 '묘각(妙覺)'에서 왔다고 합니다. 묘각은 그대로 풀면 '묘한 깨달음, 신비한 깨달음'이지만, 보살 52위 가운데 가장 높은 지위, 부처의 경지에 해당'하는 것이 묘각이라고합니다 모감주나..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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