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기ㆍㆍㆍ 기차여행
잠시 일상을 벗어나 대전행 KTX 승차 계획된 일정, 여행이라 말하긴 쑥스러운 일탈, 모처럼 친구 딸 결혼식 참석차 계획, 계획된 일정에 추가 일탈계획 추가 고향 친구가 잠시 귀국해 있다고 저녁에 술한잔 하자고 예식장 근처로 데리러 온다나~ 계획되지 않은 일정 보통은 달갑지 않지만 자주 못가는 고향 , 멀리있는 친구 볼 방문길에 설레임가득하다 차창밖 녹음도 , 철길도, 파란하늘도 여행길 축복하는듯하다 예전 여행길엔 배낭에 지도책 한귄, 볼펜, 형광펜, 카메라 등이 필수 였는데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글도쓰고 사진도찍고 일정도 저장, 천지배벽 할 젓도로 세상이 빨리 돌아간다
2023. 5. 20.
일산역-야당역, 장미, 찔레꽃길
5월은 계절의 여왕, 축제의 계절 장미의 계절 조금만 눈을 둘러보면 금새 발견할 수 있는 장미들 붉은 장미들, 항상 가던길이 아닌. 다른길 산책 도전 대화동- 후곡마을-일산역-탄현역-야당역 그리고 턴, 걷는 시간은 살방살방 꽃, 나무 구경하면 3시간 남짓 거리엔, 도로곳곳 울타리엔 붉은 장미가 유혹중 거리에 보이는 나무들 느티나무,벚나무, 장미,이팝나무. 찐레꽃, 옥잠화 아카시나무, 황매화, 죽단화 등등 경의로 일산역- 야당역 코스는 여름 한 낮에 걸어도좋을듯, 따가운 햇살 피할수 있는 오래된 느티나무 벚나무 등이 우거진 산책로 주말 낮에 다시 도전해볼 계획 시간은 여유있게 잡고 일산시장 둘러보는것도 검토 함께 걸을수 있는 마음맞는 친구가 있다면 금상첨화
2023. 5. 17.
스토리텔러가 될 수 있을가?
20230515 한 여름 같은 5월, 스승의 날, 십자가를 닮은 산딸나무를 보았다. 산딸 나무, 열매가 딸기 같다고 산딸나무, 딸기를 닮긴 했는데 뱀딸기를 닮은 듯 뱀딸기 못 먹는 것으로 알고 한 번도 안 먹어 봤는데 한약재로 쓰인다 함, 그러니 못 먹는 과일! 야채는 아닌 것으로~~ 항상 지나던 길 무심코 지나던 공원산책길에 우연히 산딸나무를 발견하고 그 꽃에 반해 사진을 찍다가.... 든 생각 들.... 꽃 모양은 십자, 십자가 그래서 예수를 상징한다고도 하고~! 어디건 무엇이건 의미만 잘 부여하면 ~~ 만사 OK 작은 돌에 의미를 부여하면 부처도 되고 예수도 되고, 도끼도 되고 칼도 되고, 스토리텔러, 가야 할 길은 예술, 예술 같으 스토리텔러, 작은 움직임에 의미를 부여하기. 돌을 돌로만 보는 나..
2023.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