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그대로가 다가 아니다 공원 산책을 하면서 주변 정원수 나무와 꽃을 유심히 살피고 있는데 요즘 미처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꽃사과나무 꽃봉우 리는 핑크 였는데 활짝핀 꽃 잎은 백색 개과천선 백의종군 ㅋㅋ 하얀꽃도 나쁘진 않다 마치 하얀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꽃 무더기 성스럽고 아름답다 공원에 봄이 깊어갈수록 꽃은 무리지어 피어나고 무리지어 달리는 마라톤 동호회도 늘어나고 덩달아 소음도 쓰레기도 많이~~ 내일은 태풍급의 바람과 비소식 한잔 해야겠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