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이름 알아보기

개쉬땅나무 (동의어 : 쉬나무, 밥쉬나무)

나무 심고 책읽는...... 꿈은계속된다 2023. 6. 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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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쉬땅나무 (동의어 : 쉬나무, 밥쉬나무)


일산 호수 공원 산책 중 만난 꽃나무
나무판자에 쓰여 있는 이름이 다 바래서 잘 보이지 않지만
몇 번을 지나치다가 사진을 찍고 이름을 찾아봐서 블로그에 옮김
꽃이 솜처럼 보이기도 하고  눈 내린 산골 눈꽃처럼 보이기도 하는 꽃

요약하면 낙엽활엽수 꽃 색상은 흰색, 쌉싸름한 맛이 있지만 나물로도 사용, 약재로도 사용하며 진통효과, 등이 있음

 

============== <20230611 일산호수공원 폭포공원 근처> ===================================


특징
높이 2m 정도로 자라는 키 작은 낙엽활엽수이다.

뿌리는 땅속줄기처럼 뻗어나가며 한 자리에서 많은 줄기가 일어선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으며 13~23장의 작은 잎 조각이 깃털 꼴로 모여 있다. 잎 조각의 생김새는 피침 꼴로 끝이 뾰족하고 밑동은 둥글다. 잎 조각의 길이는 6~10cm이고 뒷면에는 별처럼 생긴 잔털이 생겨나 있다. 가장자리에는 크고 작은 톱니가 배열되어 있으며 잎자루에도 잔털이 난다.

가지 끝에 작은 꽃이 원뿌리 꼴로 모여서 피어나며 지름은 5~6mm의 꽃은 많은 수술을 가지며 흰빛을 띤다.


분포
중부 이북 지역에 분포하며 산골짜기의 냇가에 큰 군락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약용법
생약명  주마진. 진주매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껍질을 약재로 쓴다. 청쉬땅나무(Sorbaria stellipilla var. glabra NAKAI), 점쉬땅나무(S. stellipilla var. glandulosa NAKAI), 털쉬땅나무(S. stellipilla var. incerta SCHNEID.)도 함께 쓰인다.

채취와 조제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함유 성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약효
진통효과가 있으며 멍든 피(어혈)를 풀어주는 작용을 한다. 적용질환은 신경통, 골절로 인한 통증, 삐거나 타박상으로 인한 통증 등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0.3~0.7g씩 알맞은 양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식용법
어리고 연한 순을 나물로 해서 먹는다. 쓰고 떫은맛이 나므로 데친 다음 흐르는 찬물에 담가 잘 우려서 나물로 무쳐야 한다. 산채로서의 가치는 별로 없으나 흔히 큰 군락을 이루어 쉽게 구할 수 있어 그러한 고장에서는 흔하게 사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쉬땅나무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정보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22893&cid=46690&categoryId=4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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