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이 한 창이네 예전 시골에선 철쭉을 개꽃이라고 했었는데 먹지 못하는 꽃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며 놀던 어린 시절엔.진달래는 따서 먹기도 하고 어머니는 따서 진달래 화전도 부쳐주시곤 했는데 그때 구별법은 개꽃(철쭉)은 꽃 잎을 따면 끈적거렸던 기억 진달래는 연분홍 개꽃은 진한 붉은색에 가까운 분홍 ㆍㆍㆍㆍ 지금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철쭉은 꽃과 잎이 함께 나온다고~ 진달래 먹고 물장구치고 다람쥐잡던 어린시절에~~ 진달래담근 막걸리도 있었던듯하고 똑똑 잘부러지고 잘 타서 지게지고 땔감구할때도 진달래 철쭉 많이 베서던듯~ 잘 부러지고 키가 작은대신 부러진 자리가 날까로워 고무신신고 갔던 산세서 그루터기에 발바닥을 찔린 기억도 있었고~~ 오늘 동네 한바퀴 돌며 철쭉을 찾아보니 색상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