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부처꽃
부처꽃 [부처꽃 생태] 부처꽃은 부처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학자에 따라 털부처꽃(Lythrum salicaria)의 아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부처꽃은 산과 들. 습지에서 자라는 부처꽃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꽃은 7~8월 보라색으로 피며, 습지에서 자라지만 건조에도 강하며 꽃이 오래갑니다. 방광염, 이뇨, 지사제로 씁니다. 관상용이고, 한방에서는 말린 것을 천굴채라 하여 설사를 막는 약으로 지사제(止瀉劑)로 쓴다. [재배 및 관리] 습하고 빛이 잘 드는 곳에 심는다. 생명력이 강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한번 자리를 잡으면 포기가 계속 불어나 좁은 정원에서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가을에 받은 씨를 바로 뿌리면 이듬해 봄에 싹이 트고, 어느 정도 자란 모종을 옮겨심으면 그해에 꽃을 볼 수..